엄원상, 멀티골 뒤 부상 아웃…‘씁쓸한 뒷맛’ 남긴 중국전
엄원상 직업 축구선수 소속 울산 현대 사이트 황선홍호, 중국과 평가전 1차전서 3-1 승 엄원상(울산)의 멀티골과 정우영(프라이부르크)의 쐐기포를 앞세운 ‘황선홍호’가 중국과 방문 평가전 첫 경기에서 완승했다. 다만, 부상과 석연치 않은 판정 탓에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.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살 이하(U-24) 남자 축구대표팀은 15일 중국 저장성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친선 2연전 첫 경기를 3-1로 잡아냈다. 이번 평가전은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본선 전 마지막 공식 소집 경기로 최종 명단 옥석을 가릴 무대다. 특히 K리그와 유럽파를 가리지 않고 출중한 재능이 몰린 2선 공격진 경쟁이 치열하다. 황 감독이 이날 선택한 선발 2선 라인업은 송민규(전북), 고영준(포항), 양현준(강..
2023.06.20